동유럽을 순방중인 마이크 폼페오 국무부 장관이 13일 슬로베니아에서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동유럽을 순방중인 마이크 폼페오 국무부 장관이 13일 슬로베니아에서 보루트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만남을 가졌다.

동유럽 순방중인 마이크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13일  슬로베니아에서 5세대 이동통신망 보안 관련 중국의 위협을 경고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이날 슬로베니아에서 ‘5G 청정 네트워크 보안(5G Clean Network Security)’ 공동선언에 서명했습니다. 

이 공동선언은 슬로베니아 내 신뢰할 수 없는 통신업체들을 척결하고 양국 국민들의 자유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모든 국가들이 자국민들의 개인정보에 대해 주권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슬로베니아는 지난달 미국이 중국 기업 화웨이 대안으로 자주 언급했던 스웨덴의 거대 통신사 '에릭손(Ericsson)'과 전국적인 5G 상용 네트워크를 구축했습니다.  

폼페오 장관은 또 이날 슬로베니아 대통령과 총리와 함께 만나 에너지 안보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러시아산 원유와 가스 의존도가 높은 유럽국가들에게 미국산 연료와 에너지를 수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