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서 열린 시위 참가자가 야권 지도자 "#나발니는 독극물 공격을 받았다 #우리는 누가 비난 받아야 하는 지 안다 #나발니는 살아야 한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들고 있다.
지난달 22일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서 열린 시위 참가자가 야권 지도자 "#나발니는 독극물 공격을 받았다 #우리는 누가 비난 받아야 하는 지 안다 #나발니는 살아야 한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들고 있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으로 알려진 알렉세이 나발니 의원의 러시아 내 자산이 동결됐다고 24일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나발니 의원의 대변인은 이날 트윗에서 나발니 의원이 독일에서 회복하던 중 모스크바 내 아파트가 압류되고 은행 계좌가 동결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지난 8월 27일 오랫동안 논쟁을 지속해 온 아동 음식공급업체, ‘모스크바 스쿨차일드’가 제기한 소송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나발니 의원과 반부패재단(FBK), 그리고 나발니 의원의 측근은 ‘모스크바 스쿨차일드’사의 음식 품질 조사를 촉구하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러시아 법원은 2019년 10월 나발니 의원과, 반부패재단 등에게 ‘모스크바 스쿨차일드’사를 고발하고, 도덕적 해이를 초래한 점을 들어 140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했습니다.  

나발니 의원의 대변인은 24일 법원이 약 110만 달러의 회수를 결정했다며, 이는 ‘모스크바 스쿨차일드’가 계약 건을 잃음에 따른 이익손실 추정치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