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나토의 첫 글로벌호크 무인 정찰기가 이탈리아 시고넬라의 해군항공기지에 도착했다.
지난달 21일 나토의 첫 글로벌호크 무인 정찰기가 이탈리아 시고넬라의 해군항공기지에 도착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수년간의 지연 끝에 미국의 무인 정찰기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NATO는 19일 미국이 제작한 두 번째 무인 정찰기인 글로벌 호크를 받게 된다고 연합국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2020년에는 15억 달러 규모의 감시 시스템을 갖춘 5대의 무인 정찰기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NATO 관계자는 "(무인기를 받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오는 17일 두 번째 무인 정찰기를 받은데 이어 내년 여름까지 3대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산 무인 정찰기 유럽 배치는 당초 2017년부터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수년간 연기됐었습니다. 

글로벌 호크는 24시간 실시간 감시와 정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나토 회원국 29개국이 모두 관련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