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16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
스웨덴 16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올해의 인물로 선정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 표지.

미국의 시사 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스웨덴 소녀 그레타 툰베리를 선정했습니다.

타임지는 11일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들을 보여주고 싶어 툰베리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6살인 툰베리는 그동안 스톡홀름과 유엔 행사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할 것을 촉구하는 연설과 시위를 해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툰베리는 자신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조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인터넷 트윗을 통해 툰베리가 올해의 인물에 선정된 것에 대해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레타는 분노 조절 장애를 고치고, 친구들과 영화를 보며 어울려야 한다”고 비꼬았습니다. 

VOA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