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사건이 발생한 런던브리지 인근에 경찰이 출동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테러 사건이 발생한 런던브리지 인근에 경찰이 출동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테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언론 등은 29일 오후 2시께 한 남성이 영국 런던브리지에서 시민들에게 칼을 휘둘렀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이 사망했으며,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런던 경찰은 사건의 용의자가 과거 테러 혐의로 기소된 전력이 있는 우스만 칸이라고 밝혔습니다.

칸은 지난 2012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와 연관돼 복역했으며, 지난해 전자발찌 부착을 조건으로 출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칸은 사살될 당시 가짜 폭탄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런던 경찰은 칸의 범행동기와 추가 용의자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