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0km 떨어진 두메인(Thumane)에서 규모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0km 떨어진 두메인(Thumane)에서 규모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후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동유럽 발칸반도에 있는 나라 알바니아에서 오늘(26일) 새벽 규모 6.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최소한 13명이 숨졌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진앙이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0㎞ 떨어졌고, 진원 깊이는 10㎞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알바니아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한 아파트 3곳이 무너졌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진은 알바이나 전역과 코소보, 보스니아,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등 주변 나라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알바니아 군 등 구조요원들이 현장에서 생존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리스, 터키 등 몇몇 주변 나라도 알바니아에 구조대를 파견했습니다.

알바니아에서는 지난 1979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해 136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