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프랑스 파리 경찰청 본부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관들이 현장 인근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3일 프랑스 파리 경찰청 본부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관들이 현장 인근에서 보초를 서고 있다.

프랑스 파리 경찰서 안에서 오늘(3일) 경찰서 행정 직원이 칼을 휘둘러 경관 4명이 사망했습니다.

용의자는 사람들을 찌른 뒤 다른 경관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습니다. 사고가 난 경찰서는 파리 중심 구역에 있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현지 라디오방송은 경찰 단체 관계자 말을 인용해 사망한 용의자가 상사와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노조 측은 이번 사건이 테러라기보다는 범죄라고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반테러국도 현재로서는 이번 사건을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경찰서 주변과 인근 지하철역은 안전을 이유로 봉쇄됐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건 현장을 찾을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