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영국 개트윅 국제공항 활주로에 에어트랜새트 항공기가 착륙하고 있다.
21일 항공기 운항이 재개된 영국 개트윅 국제공항 활주로에 에어트랜새트 항공기가 착륙하고 있다.

21일 잠시 비행기 이착륙이 중단됐던 영국 개트윅 국제공항이 활주로를 다시 열었습니다. 공항 당국은 군의 대응으로 비행기 운항이 안전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영국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인 개트윅 국제공항에서는 최근 활주로 주변에 무인비행기(드론)가 포착돼 비행기 운항이 중단됐다가 재개되기를 반복했습니다. 

19일 저녁 중단됐던 비행기 운항은 20일 재개됐다 곧 중단됐고, 다음날인 21일에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이날 드론이 다시 포착됐다는 보고가 들어오자 공항 당국이 활주로를 다시 폐쇄했습니다.

비행기 운항이 중단된 동안 승객 수만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영국 경찰은 공항 활주로에 드론이 날아든 경위를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드론을 날린 사람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환경운동가들이 드론을 날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