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애플 CEO가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보 보호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팀 쿡 애플 CEO가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보 보호 컨퍼런스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정보통신 기업인 애플의 최고 경영자가 24일 개인의 신상 정보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요즘 개인 신상 정보는 군사적 효율성으로 무기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소셜미디어 공간에서 개인 신상 정보가 자신도 모르게 수집돼 팔린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팀 쿡 최고경영자는 유럽연합이 개인 신상 정보 보호 규정을 도입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우리 애플은 미국에서도 강력한 신상정보 보호법이 제정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관측통들은 애플 최고 경영자의 이 같은 발언이 거대 정보 검색 기관인 구글과 쇼셜 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