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총선 압승으로 4선에 성공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부다페스트 지지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8일 총선 압승으로 4선에 성공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부다페스트 지지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에서 8일 실시된 총선거에서 집권 여당이 압승을 거두었습니다.

헝가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집권 여당 피데스는 이번 선거에서 전체 의석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133석을 확보했습니다.

또 이런 총선 결과로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3연임을 하면서 오는 2022년까지 헝가리를 이끌게 됐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2010년부터 총리직을 맡아왔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이날 환호하는 군중을 향해 우리는 이번 승리를 계기로 헝가리를 구할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르반 총리는 그 동안 난민과 이민을 받아들이라는 유럽연합의 정책에 반대해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