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2차대전 승전 71주년 기념 열병식에 S-400 방공 미사일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열린 2차대전 승전 71주년 기념 열병식에 S-400 방공 미사일이 등장하고 있다.

러시아가 터키에 판매키로 한 최신 방공미사일을 예정 보다 앞당겨 인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정부의 이런 결정은 최근 두 나라가 국제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터키 국방부는 어제(3일) 러시아제 S-400 방공미사일 시스템을 2019년 7월 실전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러시아는 이 미사일을 2020년 1분기에 인도할 예정이었습니다. 

이에 앞서 터키를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S-400 방공미사일의 인도를 서두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인 터키는 나토와 미국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낸해 9월 러시아와 25억 달러 규모의 방공미사일 체계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