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에서 '낫페트야(NotPetya)' 사이버 공격을 받은 컴퓨터. 랜섬웨어 '낫페티야'는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의 정부기관과 기업체들을 타격한 뒤 유럽, 아시아, 미주 대륙으로 퍼져나가 수 십억 달러의 손해를 입혔다.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에서 '낫페트야(NotPetya)' 사이버 공격을 받은 컴퓨터. 랜섬웨어 '낫페티야'는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의 정부기관과 기업체들을 타격한 뒤 유럽, 아시아, 미주 대륙으로 퍼져나가 수 십억 달러의 손해를 입혔다. 

러시아 정부가 지난해 유럽 지역의 사업체에 대해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고 미국과 영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타리크 아마드 영국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정부는 지난해 6월 유럽 전역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던 낫페트야(NotPetya)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러시아군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빈 윌리엄슨 국방장관도 "러시아가 사이버 공격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중요한 사회기간 시설을 파괴하는 한편 정보를 무기화하고 있다"며, "영국은 강화되고 있는 이런 위협에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의 새라 허커비 샌더스 대변인도 "러시아군이 역사상 가장 파괴적이고 피해가 큰 사이버 공격을 단행했다"면서 "무모하고 무차별적인 사이버 공격은 국제적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이 러시아를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지목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러시아 크렘린궁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일부 서방사회가 러시아 공포증을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부인했습니다. 

랜섬웨어 '낫페트야'는 지난해 6월 우크라이나의 정부 기관과 기업체들을 타격한 뒤 유럽, 아시아, 미주 대륙으로 퍼져나가 수십억 달러의 손해를 입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