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이 독일 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선수들의 평창패럴림픽 참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앤드류 파슨스 위원장이 독일 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선수들의 평창패럴림픽 참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다음 달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러시아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할 수 있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29일 독일의 본에 있는 IPC 본부에서 성명을 내고 “러시아는 평창패럴림픽에 참가할 수 없지만, 일부 종목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선수들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수 있는 종목을 장애인 알파인스키, 장애인 바이애슬론,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장애인 스노보드, 휠체어 컬링 등 5개 종목으로 제한했습니다.

앞서 러시아가 선수들에게 금지약물을 투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출전권을 박탈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