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12일  파리기후변화협정 정상회의가 개막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50여개국 대표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12일 파리기후변화협정 정상회의가 개막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50여개국 대표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정 정상회의가 오늘(1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했습니다. 

협정 체결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전세계 50여개국 대표들과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저개발국가에 대한 원조 증액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 계획 등이 의제로 다뤄집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선진국과 세계적 기업 대표들에게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원조 증액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들이 화석연료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2020년까지 연간 1천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초청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미국에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파리협정 탈퇴를 선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지난해 11월 발효된 파리기후변화협정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국제적인 약속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