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의 유엔 보호 구역에서 평화회담 성사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소녀가 '약속대로 키프로스를 통일하라'고 적힌 메세지를 들고 있다.
지난 6일 키프로스 수도 니코시아의 유엔 보호 구역에서 평화회담 성사를 촉구하는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한 소녀가 '약속대로 키프로스를 통일하라'고 적힌 메세지를 들고 있다.

남과 북으로 나눠진 키프로스의 통일 방안을 놓고 진행됐던 평화회담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7일), “불행하게도 합의 도출은 불가능했다”며, 그러나 키프로스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위스의 크랑 몬타나에서는 유엔의 지원 아래 지난달 28일부터 남북 키프로스 통일을 위한 평화회담이 진행됐었습니다.

유럽 지중해의 작은 섬나라인 키프로스는 지난 1974년 터키 군이 북쪽 영토를 점령하면서 남북 분단국이 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