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새벽 영국 런던 북부 핀즈베리파크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차량돌진 공격이 발생한 뒤 경찰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19일 새벽 영국 런던 북부 핀즈버리파크 이슬람 사원 주변에서 이슬람 교도들을 겨냥한 차량돌진 공격이 발생했다. 경찰관들이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이슬람 교도들을 겨냥한 차량 공격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런던 경찰은 어제 (18일) 밤 런던 북부 한 이슬람 사원 밖에서 한 남성이 운전하던 승합차가 이슬람 교도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공격을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범인은 48세 남성으로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부상자들은 모두 이슬람 교도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범인이 이슬람 교도를 죽여야 한다고 외치며 사람들을 향해 돌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에서는 앞서 과격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었습니다.

이번 공격은 반대로 이슬람 교도들을 겨냥한 보복성 공격으로 간주돼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고 영국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