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자료사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자료사진)

영국 보수당의 테리사 메이 총리가 정부를 구성하는 데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의 도움을 얻기 위해 계속 협상하고 있습니다.

집권당인 보수당은 최근 치러진 선거에서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습니다.

보수당이 정부를 구성하려면 326석이 필요합니다. 현재 보수당은 318석이고 민주연합당은 10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리실은 11일 성명을 내고 협상이 이번 주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이 타결되면 예산과 내각 신임결의 등에서 민주연합당이 보수당 정부를 지지하고 나머지 현안은 건 별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민주연합당 측도 성명을 내고 협상이 지금까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상은 엘리자베스 여왕이 정부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연설을 하는 오는 6월 19일까지 마무리돼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