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EU 탈퇴 공식 절차가 시작된 29일 도날트 투스크 EU정상회의 상임의장이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서한을 받았다.
영국의 EU 탈퇴 공식 절차가 시작된 29일 도날트 투스크 EU정상회의 상임의장이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에게 서한을 받았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오늘 (29일) 리스본조약 50조를 발동함에 따라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위한 공식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리스본조약 50조는 유럽연합 회원국의 탈퇴 방법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메이 총리는 이날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영국은 유럽연합을 떠난 뒤에도 가까운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깊고 특별한 협력관계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같은 목표는 영국뿐만 아니라 유럽, 나아가 전세계에도 이익이라고 믿는다며, 공평하고 질서있게, 또 가능한 양측에 혼란이 적도록 협상하는 게 모두에 이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과 유럽연합 사이에 40년 밀월 관계를 청산하기 위한 협상이 앞으로 2년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VOA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