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중부 파린돌라의 눈사태에 묻힌 리고피아노 호텔에서 구조대가 강아지를 구출했다.
지난 18일 이탈리아 파린돌라 지역에 눈사태가 발생해 관광지 호텔을 덮쳤다. 생존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23일 구조대가 사고 현장에서 구조한 강아지 여러 마리를 들고 있다.

이탈리아 눈사태로 인한 사망자 수가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탈리아 구조대는 오늘(24일) 눈속에 파묻힌 리고피아노 호텔에서 시신 5구를 발견한 데 이어, 소방대원들이 건물 잔해더미 아래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8일 이탈리아 휴양도시 파린돌라 지역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한 뒤 엄청난 양의 눈더미가 호텔을 덮치면서 발생했습니다.

그 뒤 수색 구조작업이 진행돼 몇몇은 구출됐지만 아직도 15명은 실종상태입니다.

앞서 어제는 현장에서 호텔에서 기르던 양치기견 3마리가 산 채로 발견돼 추가 생존자들에 대한 희망이 제기됐습니다.

구조 당국은 구조팀이 매몰된 사람들을 모두 파악할 때까지 밤낮없이 계속 작업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