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타계한 영국 출신 팝 가수 조지 마이클이 지난 2012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DS 자선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다.
25일 타계한 영국 출신 팝 가수 조지 마이클이 지난 2012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DS 자선공연에서 노래하고 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 조지 마이클이 25일 향년 53세로 사망했습니다. 사인은 심장 관련 질환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스계 영국인인 조지 마이클은 지난 1981년 친구 앤드루 리즐리와 듀오 '왬'을 결성해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1980년대 '왬' 활동으로 영-미 시장뿐 아니라 세계 음악 시장을 석권한 조지 마이클은 1986년 '왬'을 해체하고 솔로 활동에 나섰습니다. 

당시 조지 마이클이 솔로 1집으로 발표한 음반 '페이스'가 전 세계적으로 2천5백만 장이 팔리는 등 조지 마이클은 솔로 가수로도 크게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조지 마이클은 90년대 들어 소니사와 장기간 법적 분쟁을 겪으면서 음반 출시가 중단됐었고 미국에서 음란 행위로 체포되는 등 구설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현재 인터넷에서는 뛰어난 가수이자 작곡가 그리고 음반 제작자로 평가받던 조지 마이클의 죽음을 애도하는 글이 봇물이 터지듯 나오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