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서 열린 '국민원탁회의'에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왼쪽)와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 대통령(가운데)이 참석했다.
14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프에서 열린 '국민원탁회의'에 아르세니 야체뉵 우크라이나 총리(왼쪽)와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 대통령(가운데)이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들과 국회의원, 국제사회 중재자들이 어제 (14일) 우크라이나 국민통합을 목표로 한 원탁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권고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독립 문제가 집중 논의됐습니다.

또 오는 25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 준비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하지만 동부 지역에서 분리독립을 선언한 친러시아 세력은 이번 회의에 초청받지 않아, 긴장완화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렉산드르 투르치노프 우크라이나 대통령 권한대행은 정부가 친 러시아 세력과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러시아와의 국경 지역에서 정부 건물에 불법 침입한 무장분자들과는 대화를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