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자료사진)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 (자료사진)

빅토르 야누코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3일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는 두 달 째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지난주 갑자기 병가를 이유로 국정 업무를 중단했었습니다.

2일에도 키예프 독립광장에서는 지금까지 최대 규모인 3만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한 시위 참석자는 VOA 와의 인터뷰에서, 매일 상황이 바뀌는 불확실한 분위기지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위에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앞서 총리 사퇴는 받아들였지만, 자신에 대한 퇴진 요구는 거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