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어제 (19일) 러시아를 비롯한 옛 소련 6개국 정상들이 만나 안보와 경제 문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주재로 크렘린궁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 벨로루시 정상들이 참석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공동안보조약기구’로 불리는 옛 소련 6개국 모임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와 대등하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공동안보조약기구’가 유라시아경제연합의 시초가 될 것이라며, 오는 2015년에 설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회원국인 우즈베키스탄이 어제 탈퇴하면서, 회원국들 간에 견해차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주재로 크렘린궁에서 열린 이번 회담에는 카자흐스탄과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아르메니아, 벨로루시 정상들이 참석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공동안보조약기구’로 불리는 옛 소련 6개국 모임이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와 대등하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공동안보조약기구’가 유라시아경제연합의 시초가 될 것이라며, 오는 2015년에 설립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회원국인 우즈베키스탄이 어제 탈퇴하면서, 회원국들 간에 견해차가 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