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의 캐서린 애슈턴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이란의 핵 협상대표에게 면담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슈턴 대표는 사이드 잘릴리 이란 핵 협상대표에게 이란 핵 문제를 논의하자는 편지를 썼다고14일 룩셈부르크에서 말했습니다. 애슈턴 대표는 유럽연합이 이란의 핵  계획에 대해 대화와 제재 두 가지 정책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연합 국가들은 룩셈부르크에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도 이란에 대한 제재안이 채택됐습니다. 유럽연합에서 논의 중인 초안에 따르면 이란의 석유 산업과 금융 산업에 대해 추가 제재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세인 살라미 사령관은 14일 지난 주 이란 핵 계획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가 가한 제재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