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지난 19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다음 날 파괴된 방공 레이더를 조용히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주요 소식을 전해 드리는 ‘지구촌 오늘’입니다.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인 에이태큼스를 인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 국방부는 10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안을 발표했습니다.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군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마스가 인질 1명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 남단 라파에 대한 지상작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이스라엘 국방부 고위 관리가 어제(24일) 밝혔습니다.
프란치스코 로마 가톨릭 교황이 24일 우크라이나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의 전쟁 중단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중동 국가 예멘 내 무장조직 후티 반군이 어제(24일) 홍해 인근을 지나는 상선 등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등을 지원하는 미국의 해외 원조 예산안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공식 발효됐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북한이 계속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미국이 10억 달러 상당의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보낼 계획입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어제(23일) 아이작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과 가자지구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독일 정부는 24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인도주의 업무를 담당해온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구호기구(UNRWA)와의 협력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스라엘 군의 공격을 받았던 가자지구 내 주요 병원 2곳에서 발견된 집단 무덤에 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어제(23일) 미국 기업과 정부 기관에 대한 이란의 사이버전 활동과 연관된 회사 2곳과 개인 4명을 제재 조치했습니다.
이스라엘 군이 밤 사이 가자지구 북부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주민 등을 인용해 23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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