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

이란 핵 합의(JCPOA) 복원을 위해  이란과 6차 회담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미 국무부가 3일 밝혔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핵합의를 복원하기 위해 간접 회담 협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차례의 간접회담을 했지만, 여전히 장애물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6번째 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복잡한 사안들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고위 외교관들도 "가장 어려운 결정이 아직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과 핵합의 참여국(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은 지난 4월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이란의 반대로 직접 참여하지 못하고 유럽 3개국의 중재로 간접회담에 참여했습니다.

앞서 전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핵 합의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한 이후 대이란 제재를 복원했고, 이란은 핵 합의 내용을 준수하지 않고 단계적으로 축소해왔습니다.

한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4일 이란 핵합의 재개를 위해 6개 참여국의 약속이 아니라 행동을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메네이 최고 지도자는 이날 국영 TV 연설에서 핵협상을 되돌리기 위한 조건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