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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화학무기개발 연루 기관 제재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미국 정부가 3일 이란의 무기 개발 관련 기관에 새로운 제재를 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성명을 내고 이란의 샤히드 메사미(Shahid Meisami) 그룹과 그 책임자를 제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샤히드 메사미 그룹이 이란 화학 무기 연구소에 연루됐으며, 미국이 블랙리스트에 올린 이란 국방혁신연구기관 (Defensive Innovation and Research)과도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이란이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인접국과 세계 안보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란 정권의 화학무기 개발은 이란 정권이나 관계 기관의 악의적 목적으로 쓰일 수 있으며, 미국은 이란 정권의 화학무기 개발에 대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조치에 따라 해당 기관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인과의 거래를 금지됩니다. 재무부는 또 해당 기관과 주요 거래를 추진하는 금융 기관은 미국의 제재를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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