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미국이 7일 이란 금융 기관을 겨냥해 새로운 제재를 가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란의 18개 은행을 제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조치는 이란 경제 분야 전체를 겨냥할 수 있도록 허용한 행정명령 13902를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무부는 그러나 농산품과 음식, 의료 장비나 의약품에 대한 거래는 이번 제재 대상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도적 차원의 교역은 막지 않겠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외국 은행들은 인도적인 차원의 거래를 포함해 이란과의 거래를 이미 중단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미국의 이번 조치로 제재 명단에 오른 모든 기관의 미국 내 자산은 동결되고 미국인과의 거래는 막히게 됩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