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udi Prince Turki al-Faisal talks to the Associated Press in Abu Dhabi, United Arab Emirates, Saturday Nov. 24, 2018. A…
사우디의 투르키 알 파이잘 왕자.

사우디아라비아가 21일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정 조건을 밝혔습니다.

사우디의 투르키 알 파이잘 왕자는 이날 사우디 신문 ‘아샤르크 알 아우사트’지에 기고한 글에서 자신들의 조건을 명시했습니다.

파이잘 왕자는 사우디 왕국이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간 평화를 위한 조건을 설정했다며, 이는 “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팔레스타인 주권국가 창설”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과 외교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한 아랍에미리트(UAE)를 언급하며, “UAE의 뒤를 따르고자 하는 어떤 아랍국가도 이 같은 조건을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UAE가 이스라엘의 요르단강 서안 합병 계획을 멈추게 했다며 UAE의 결정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UAE는 이스라엘의 기여가 ‘두 국가 해법’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이잘 왕자는 과거 미국 주재 사우디 대사를 역임하고 정보국장으로 일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