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6일 내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6일 내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란 대통령이 23일 이란과 대화를 원한다는 미국의 제안은 거짓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이날 국영TV로 생중계된 발언에서 “그들은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말하지만 협상 테이블을 먼저 떠난 것은 미국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협상의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다며 미국의 요구는 “매일같이 반복되는 거짓말 중의 거짓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에서 이란이 협상 자리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에 이란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그대로 인 이상 협상에 응하지 않겠다고 대응해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이란 핵합의에서 탈퇴한 이후 이란에 대한 제재를 복구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