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이 이란의 미사일 개발을 도운 중국과 러시아, 이라크, 터키  개인과 기관 13곳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25일 성명에서 이들이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INKSNA)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제재 대상에는 중국 법인 3곳과 터키 법인 1곳, 중국인 뤄딩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특히 뤄딩원은 파키스탄의 미사일 프로그램에도 민감한 물품을 공급하는 데 관여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또 "이런 조치는 이란의 미사일 프로그램이 여전히 중대한 확산 우려로 남아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이란이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려는 우리의 노력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