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요르단강 서안(웨스트뱅크)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오늘(22일) 소식통을 인용해 가자지구의 휴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블링컨 장관이 26일과 27일 이 지역을 방문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미국이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당국은 블링컨 장관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다만 국무부는 지난 2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블링컨 장관이 중동 지역을 방문해 복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통신은 블링컨 장관의 방문국 목록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휴전을 중재한 이집트를 비롯해 요르단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무장정파 하마스는 지난 10일부터 군사적으로 충돌했으며, 20일 휴전에 합의해 현재까지 이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