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의 장례식이 7일 그의 고향인 케르만에서 열렸다.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쿠드스군 사령관 카셈 솔레이마니의 장례식이 7일 그의 고향인 케르만에서 열렸다.

이란은 7일 군부 실세 카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사살한 미국에 보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알리 샴커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미군 공습에 대한 13가지 '보복 시나리오' 가운데 가장 약한 경우가 "미국인에게 잊지 못할 역사적인 악몽"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샴커니 사무총장은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중동에 주둔 중인 미군 병력에 대한 공격을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이란 남동부 케르만에서 열린 카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의 장례식에서 미국에 대한 강력한 보복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이날 열린 장례식에서 수십에서 수백만 명의 이란 군중이 몰려 최소 50여 명이 압사하고 19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