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 병력. (자료 사진)
아프가니스탄에 주둔 중인 미군 병력. (자료 사진)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사망했다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이 밝혔습니다.

나토 군의 ‘단호한 지원(resolute Support)’ 부대는 13일 성명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이 같은 사실을 전했습니다. 

‘뉴욕타임스’ 신문은 올해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한 10번째 미군 사망 사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아프간 무장반군 탈레반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미군 3명과 미국인 지원인력 1명이 사망했고, 지난 6월엔 아프간 남부 지역에서 교전을 벌이던 2명의 미군이 숨졌습니다. 

현재 아프간에는 2만 명의 나토 군이 주둔 중인 가운데, 상당수는 미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미국은 나토 군을 이끌며 아프간 군인들에 대한 훈련과 지원 등의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일부 미군 병력은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에 대항한 대테러 임무에도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