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밀리 합참의장 지명자가 11일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 지명자가 11일 워싱턴 DC 의회에서 열린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동 해역의 민간 선박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군사연합체가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입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지명자는 어제(11일) 상원 군사위원회 인준청문회에서, “걸프 일대 유조선과 상선들을 군사적으로 호위하는 연합조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한 뒤, “앞으로 몇 주 안에 구체화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9일, 조셉 던포드 합참의장은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알만데브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할 연합체를 만들기 위해 여러 나라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 국방부는 프랑스군과 일본 자위대 등에 파병을 요청한 것으로 현지 매체들이 전했습니다.

해당 해역은 원유 해상 운송이 빈번한 곳으로, 지난 5월과 6월 유조선 피격 사건이 이어졌습니다. 

미 당국은 이란을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