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터키 군 병력이 국경 너머 시리아 북부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한 후 복귀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7일 터키 군 병력이 국경 너머 시리아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한 후 복귀하고 있다. (자료사진)

옛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가 친 터키 반군에 도움을 공식 요청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은 북서부 급진조직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가 조직을 이끄는 아부 무함마드 알 졸리니의 영상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상에서 알 졸리니는 반군 세력과 공조해 러시아-시리아군에 맞서자고 제안하며, 알레포에서 작전을 전개하면 자신들을 도울 수 있고 적을 분산시켜 새로운 전선을 형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옛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 ‘지바트 알누스라’를 계승한 HTS는 시리아 북서부 반군 지역의 80%를 통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시리아군은 지난달부터 시리아 북서부의 전략 지역과 주요 도로 탈환작전에 나서 테러 조직을 소탕하려 하고 있습니다. 

자유시리아군 계열의 친 터키 반군은 HTS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온건한 세력으로 분류됩니다. 

시리아 정부는 터키가 HTS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