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가자지구 분리장벽 근처에서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자료 사진)
30일, 가자지구 분리장벽 근처에서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다. (자료 사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31일 새벽, 5발의 로켓이 발사됐다고 이스라엘 군 당국이 주장했습니다.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로켓들은 이스라엘 에쉬콜 내 공터에 떨어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전날, 이스라엘과 가자지구 분리장벽을 따라, 이스라엘의 점령정책에 항의하는 팔레스타인인들의 대규모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30일은 가자지구에서 '위대한 귀환 행진'이라는 시위가 시작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스라엘 군인들은 장벽에 접근하는 시위대를 향해, 실탄과 최루가스를 발사했습니다.

이 시위로 10대 3명을 포함해 4명이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사망했으며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AP 통신은 지난 1년간 가자지구 시위도중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은 196명이며 이 중 41명은 미성년자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가자지구에서 발사된 로켓 1발이 이스라엘 가정집에 떨어지면서 7명이 부상한 데 대한 대응으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하마스를 공습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