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 위성업체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가 촬영한 이란 이맘 호메이니 우주센터 발사대 사진에서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관찰됐다.
미국 민간 위성업체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가 촬영한 이란 이맘 호메이니 우주센터 발사대 사진에서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한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관찰됐다.

이란이 또다시 인공위성 발사를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AP통신은 6일 미국의 민간 위성사진 업체인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를 인용해 이란의 이맘 호메이니 우주센터 발사대에서 불에 그을린 자국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는 인공위성을 위해 로켓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의 언론 매체는 로켓 발사에 대해 아무런 보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미뤄볼 때 이란이 로켓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서 이란은 지난달 15일 인공위성이 탑재된 로켓을 발사했지만 궤도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의 인공위성 발사는 탄도 미사일 기술 활용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 2231호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란은 인공위성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