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모하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중동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첫 실험용 원자로 건설에 나섰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하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5일 이날 리야드의 압둘아지즈국왕 과학기술도시(KACST)를 방문해 실험용 원자로 사업을 개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사우디는 석유 고갈에 대비해 앞으로 20년간 원자력 발전소 16기를 지을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총 800억 달러를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우디는 원자로 건설이 석유 고갈과 에너지원을 다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은 사우디의 원자력 개발이 경쟁자인 이란과의 핵 경쟁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앞서 빈살만 왕세자는 만일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한다면 사우디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