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지난 달 유엔총회에서 별도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지난 달 유엔총회에서 별도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란 군 혁명수비대가 지난달 군 페레이드 테러와 관련해 시리아 반군에 대한 보복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이란 군은 오늘(1일) 성명을 통해 지난달 22일 아흐바즈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 책임이 있는 세력들의 (시리아) 본부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아흐바즈 테러를 저지른 조직이 시리아 동부에 있고, 이들이 미국과 이스라엘, 중동 내 국가들의 지원과 사주를 받았다는 증거를 입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공격으로 많은 테러분자와 지도자들이 사살되거나 다쳤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정확한 반군세력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수니파 극단주의 반군이나 이슬람 국가(IS)를 지칭할 때 사용하는 '탁피리takfiri) 테러리스트'라고만 언급했습니다. 

이란 남서부 아흐바즈에서 지난달 22일 군 퍼레이드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해 25명이 숨지고 60여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사건이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