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마드 알리 자파리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31일 테헤란에서 열린 안보 관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모하메드 알 자파리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이 지난해 10월 이란 지도자들에게 '테러없는 세상'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지난해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에 연루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의 이란인 조직원 8명의 사형이 집행됐습니다.


이란 정부는 7일 이들을 교수형에 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11일 이들에 대한 사형이 확정된 지 약 한 달 만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7일, 테헤란 시내 의회 의원회관과 이란 지도자 이맘 호메이니 영묘에 거의 같은 시각에 침투, 총격 테러를 공모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테러로 17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으며, 테러를 직접 수행했던 IS 조직원 5명은 현장에서 사살됐습니다.

IS는 사건 발생 직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시아파 종주국인 이란에서 수니파 IS가 자행한 첫 번째 테러 공격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