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있고 난 뒤 상공으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20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이 있고 난 뒤 상공으로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다.

팔레스타인 자치령 가자지구에서 다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의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오늘(20일)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가자지구 하마스 시설 등 25개 목표물에 대해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습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날아온 로켓포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전날 밤 가자지구에서 약 45발의 로켓포가 발사됐고, 이 가운데 7발은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에 의해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으로 일부 건물이 파손됐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팔레스타인 측에서 이스라엘로 인화성 물질이 들어간 풍선을 날려보내자, 이스라엘은 이를 격추하는 등 충돌을 벌여왔습니다.

한편 재러드 쿠슈너 미국 백악관 선임고문은 어제(19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을 만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평화협상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쿠슈너 고문 등 미국 대표단은 요르단에 이어 이스라엘, 이집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