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가자지구 이스라엘 접경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이스라엘 군의 총격을 피해 몸을 숨기고 있다.
8일 가자지구 이스라엘 접경에서 팔레스타인 시위대가 이스라엘 군의 총격을 피해 몸을 숨기고 있다.

이스라엘 군대가 팔레스타인 시위대 3명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8일 현지 보건 당국을 인용해 이같이 밝히며 8일 현재부로 부상자는 최소 618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인 약 1만 명은 이날 가자 지구 접경 지역에 접근해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시위대 중 일부는 돌을 던지고 타이어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지난 3월 30일부터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이에 따른 이스라엘군의 대응으로 최소 12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8일 열린 시위는 이슬람권에서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점령에 항의하는 쿠드스의 날을 맞아 진행됐습니다. 

쿠드스는 예루살렘의 아랍어 표현입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