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주거 지역에 공격을 가한 가운데 유치원 인근에서 박격포에 맞아 쓰러진 나무를 남성이 치우고 있다.
28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 주거 지역에 공격을 가한 가운데 유치원 인근에서 박격포에 맞아 쓰러진 나무를 남성이 치우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오늘(29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남부 주거 지역을 향해 25발이 넘는 박격포 공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공격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었고, 아이언 돔 방어망으로 박격포를 대부분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은 박격포 가운데 한 발은 유치원 주변에 떨어졌지만 학생들이 등교하기 전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박격포 공격은 이스라엘군과 하마스가 2014년 가자지구에서 군사적으로 충돌한 이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마스는 이번 공격에 대해 아직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이날 11년 간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해상봉쇄를 무너뜨리기 위해 가자시 항구 밖으로 항해 할 예정이라고 예고해왔습니다. 

한편 이스라엘 국방부는 27일 해상을 통한 팔레스타인인들의 이스라엘 진입을 막기 위해 가자지구에 인접한 해안에 '해안장벽' 건설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