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공군이 지난 2014년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시티를 폭격한 직후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고 있다. (자료사진)
이스라엘 공군이 지난 2014년 하마스 소탕을 위해 가자시티를 폭격한 직후 연기가 상공으로 치솟고 있다. (자료사진)

이스라엘군이 어제(16일) 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군사 시설을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남부 가자지구 내 하마스의 군 기지와 무기 생산 시설 등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격은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인접한 이스라엘 도시 스데로트 시 건물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은 공격을 받은 정확한 위치는 언급하지 않은 채 남성 한 명이 파편으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과 하마스는 전날 가자지구 주변에서 총격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이날 교전으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가자지구에서는 지난 14일 팔레스타인 시위대를 향해 이스라엘군이 실탄 사격을 가해 58명이 숨지는 대규모 유혈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시위의 배후로 하마스를 지목하며 사망자들은 대부분 하마스 대원들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