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미국이 이란 핵합의를 철회하면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었던 후회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오늘(6일) TV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란은 미국의 어떤 결정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합의를 최악의 협상이라고 비난하며 유예 시한인 12일까지 합의 수정을 위한 재협상이 관철되지 않으면 이를 파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새 수정안에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제한과 사찰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란은 그러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방어적 억제용이라며 제한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란 핵합의는 지난 2015년 7월에 이란과 유엔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독일이 참여해 합의했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