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습으로 파괴된 시리아 정부 시설물
공습으로 파괴된 시리아 정부 시설물

13일 미국과 영국, 프랑스가 전격적으로 단행한 시리아 공습에 러시아와 이란, 그리고 시리아가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시리아 외교부는 이번 공습이 야만적이고 잔인한 침략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시리아군은 자국으로 날아온 미사일 110발을 시리아 방공망이 대부분 요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군은 미국-영국-프랑스가 100발 이상의 순항미사일과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이번 공격이 전 세계와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러시아 정부는 이번 공습에서 러시아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이날 이란 국영TV로 방송된 연설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은 시리아에서 저지른 범죄로 어떤 성과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은 러시아와 더불어 시리아의 바사르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국가로 꼽힙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