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주도 연합군이 터키 국경 시리아 코바니 지역을 공습한 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자료사진)
미군 주도 연합군이 터키 국경 시리아 코바니 지역을 공습한 후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이 이끄는 국제연합군이 어제(7일) 시리아 친정부군에 보복 공습을 가했습니다. 

연합군은 성명에서 시리아 친정부군이 미군의 지원을 받고 있는 '시리아민주군(SDF)' 본부를 공격해 방어 차원에서 보복 공격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격으로 시리아 친정부군 병력 100여 명이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이 시리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군 세력에 대해 공습을 단행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앞서 시리아 친정부군 500여 명은 박격포와 탱크, 로켓 등을 이용해 시리아민주군(SDF) 본부를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군 관계자는 "친정부 세력이 시리아민주군이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IS로부터 빼앗은 쿠샴 유전지대에 대한 장악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