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가 14일 시리아
 평화회담 참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 본부에 도착했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가 14일 시리아 평화회담 참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유럽 본부에 도착했다.

유엔이 중재하는 시리아 평화회담이 또다시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시리아 정부와 반정부 세력 대표들은 유엔 중재 아래 스위스 제네바에서 약 2주 동안 제8차 시리아 평화회담을 열었지만 진전을 이루지 못한 채 오늘(15일) 회담을 마쳤습니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는 이날 “황금 같은 기회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미스투라 특사는 시리아 정부 대표단이 직접 대화에 전제조건을 내세우면서, ‘테러리즘’ 문제 이외에 다른 현안에 대한 논의는 거부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자신들에 대항하는 반정부 세력을 테러분자들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유엔의 중재로 열리는 시리아 평화회담은 7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전을 종식시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