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람들이 지난 2일 텔아비브에서 반부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난 2일 텔아비브에서 반부패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어제 (9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사임을 촉구하는 대규모 반부패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날 시위에 1만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시위자들은 네타냐후 총리의 부패 혐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부유한 사업가들로부터 선물을 받고, 유력지 예디오트 아흐로노트 발행인과 막후 거래를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기사를 써주는 대가로 경쟁지의 부수를 감축했다는 등 2건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네타냐후 총리 본인은 어떤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으며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소된다면 네타냐후 총리는 강한 사임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VOA 뉴스